[MSX] THE 프로야구 격돌 페넌트레이스 1988 - [2] 게임플레이

MSX2|2017. 9. 27. 17:21


신나는 응원가와 함께 시작됩니다.


SCC음원 덕에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1~2인용, 페넌트레이스, 팀에디트, 관전모드입니다.


팀에디트와 관전모드덕분에 일본 MSX잡지에서는 각회사별로 팀을 작성하여 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 격돌 페넌트레이스 오프닝 동영상 ]



페넌트레이스를 선택하면 플레이어수, 시합수, 참여팀선택등을 셋팅합니다.

 


선발선수진 셋팅.


가상의 팀에 이름이 재미있는 선수들입니다.


허리케인, 카타나, 샤도우, 닌자, 바하, 등등


 

 



드디어 경기 시작!!


깔끔한 그래픽에 신나는 응원가 상쾌한 조작감 오랜만에 플레이 하지만 역시 아주 좋습니다.



초반 게임이 잘풀리네요.


단지 조이패드가 망가져서 키보드로 플레이하다보니 실수 연발입니다.



안타깝지만 경기내내 양팀에서 홈런이 나오지 않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무사 만루 상황!!!


하지만 욕심을 부리면 더블플레이로 연결이 ㅠㅠ



좌우측 사이드로 넘어가면 화면전환에 딜레이가 있습니다.


수비수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어 크게 실수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홈 인 아웃이냐 세이프냐 운명의 순간.


짜리몽땅한 선수들 그래픽이 귀엽습니다.



역시 우측 페어!!


좌우 스크롤이 안되는 문제가 게임승패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행운의 7회!!


7회에는 공격측의 타격력이 많이 상승하는 어드벤티지가 있습니다.


역전의 절호의 찬스지만 상대팀에게도 마찮가지입니다.


당시의 타야구게임과 차별화 되는 게임성이기도 합니다.


7회는 공수 양측의 긴장감도 덩달아 올라갑니다.


 

 



경기장 크기 때문인지 날아가는 볼의 속도나 선수들의 이동속도는 조금 느리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데드볼 연출


투수의 투구수가 별도로 표시가 됩니다.



연장 10회가 넘어도 승부가 나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컴퓨터가 승부욕을 불타게 합니다.



결국은 4명의 투수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은 떨어지고 마음만 조급해져서 실수가 많아지네요.



그라운드에 바운드된 공이 구장밖으로 날아가는 의외의 경우도 연출이되네요.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연장 17회 까지 가서 결국 컴퓨터한테 패배했습니다.


안타는 많은데 점수로 연결이 안되네요.


 

 



페넌트레이스에서 다른팀의 경기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세이브는 코나미 10배 팩이나 디스켓에 저장 가능합니다.


[ 격돌 페넌트레이스 17이닝 게임플레이 동영상 ]



팀 에디트는 팀전체의 능력치에서 적당히 배분해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토요하라 코우지라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프로야구 스피리츠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코나미 야구게임을 총괄하는 제작자겸 프로그래머의 야구게임 데뷰작이라는 기념비적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코나미의 격돌 페넌트레이스 발매직후 MSX로 남코의 패미스타와 소니의 플레이볼3 가 발매되었지만, FM음원이라던지 보이스출력등등 부분적으로는 두게임의 장점이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로 보면 격돌 페넌트레이스와 비교불가입니다.


아주 잘 만든 야구게임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페넌트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최초의 게임이기에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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