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세가 아웃런 (OUT RUN) 1986년 광고 찌라시

게임 광고모음|2018. 3. 2. 10:30

 

1986년 세가에서 오락실 아케이드 용으로 출시한 아웃런의 광고지 입니다. 1986년 당시 세가가 주력사업으로 진행하던 오락실 체감 게임의 4탄입니다. 세가 (SEGA) 체감 게임 시리즈는 행온, 스페이스 해리어, 엔듀로 레이서가 출시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웃런은 이후 등장한 애프터버너와 대등한 세가 체감 게임의 대표작입니다. 지금까지도 드라이브 게임하면 레이스 타입의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아웃런은 해외의 도로를 무대로한 드라이브 컨셉으로 당시 게이머들에게도 참신한 게임이었습니다. 게임기 머신도 크고 빨간 스포츠카 모양에다 대형화면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계속나오는 아름다운 음악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다채로운 게임배경 속을 당시 세계 최고의 명차를 타고 즐긴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이었습니다.

 

플레이어 차량은 페라리의 테스타로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코스에 등장하는 일반차량은 페라리 365GTS, 페라리 288GTO, 폭스바겥 비틀, 시보레 콜벳등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때가 때인지라 공식적인 차량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않고 제작하여 최근 리메이크작이나 복각 게임에서는 차량의 디자인이 전부 변경되어 있습니다.

 

 

 

 

 

게임기 케비넷은 총 4종류가 존재합니다. 자동차 새시에 디럭스 에디션, 스텐다드 애디션과 같은 경우 핸들 조작에 따라 게임기 케비넷이 상하좌우로 이동하고 충돌이나 코스 이탈시 덜컹거리며 흔들림을 구현합니다. 비가동 케이스와 같은경우 콕핏버전과 업라이트 버전이 있습니다. 핸들에는 포스 피드백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당시에는 실차와 비슷한 운전감을 흉내내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게 됩니다.

 

코스는 총 5스테이지에 15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씬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 당시에는 놀랍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구사하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하기위해 모토롤라 68000 CPU를 듀얼 병렬로 사용하였습니다. 사운드는 Z80, YM2151, SEGA PCM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해상도는 320*224 12288색 팔렛트를 사용하였습니다.

 

게임 프로듀서는 버추어 파이터와 쉔무로 유명한 스즈키 유가 게임 프로그램은 소닉의 아버지 나카유지 음악은 세가의 대표 작곡가 가와구치 히로시로 세가의 최고의 스탭이 제작하였습니다. 해외 로케이션을 좋아하는 스즈키 유 답게 2주간의 유럽 로케이션 헌팅을 하였다고 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하여 로맨틱 가를 지나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 로마 까지 BMW 지붕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행하며 촬영을 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