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 (探偵 神宮寺三郎 新宿中央公園殺人事件) 1987년 광고지

게임 광고모음|2018. 4. 30. 21:34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인다"로 유명한 탐정 진구지 사부로(探偵 神宮寺三郎)의 첫번째 게임입니다. 데이터 이스트의 닌텐도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의 1탄이자 데이터 이스트 어드벤처 게임 1호 이기도 합니다. "범인은 누구냐 추리가 추리를 부른다!!"


3,300엔!! 메이커의 인지도나 장르의 높지 않은 인기 그리고 디스크 시스템이라는 부수적인 추가 장비가 필요하기때문인지 가격이 다른 패미컴 게임보다 낮습니다.

 

하드 보일드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하는 탐정 진구지 사부로는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에서 출시된 포토피아 연속 살인사건 (1985년), 산마의 명탐정 (1987년)이후 3번째로 등장한 커맨드 방식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 만의 특징적인 요소로는 RPG를 연상시키는 필드화면이 존재합니다. 필드도 신주쿠 중앙공원의 모양으로 꾸며져 있고 주인공을 조작하여 탐색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저장용 시간 진행 명령 "그대로 종료"를 선택하면 시간이 1일진행되며, 수사 기한을 초과하면 강제로 게임오버가 되는 등 조금 불합리하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은 다음 시리즈에서는 삭제 되었습니다.

 

공원내의 필드 화면과 일부 장면을 제외하면 BGM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등장인물이 중요한 증언이나 뜻바의 언동을 했을때는 짧은 BGM이 흘러서 게임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거나 분위기를 전환합니다. 이 요소는 다음 시리즈에서도 이어져 왔으며, 타사의 탐정게임인 "패미컴 탐정클럽"과 "야마무라 미사 서스펜스" 에서도 채용 되었습니다.

 

디스크 시스템용 게임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로딩 시간이 발생하지만, 로드중에는 일본 TV 프로그램처럼 아이캐치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요소는 롬팩 버전이 출시된 이후에도 채용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패미컴 게임으로는 드물게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이 아닌 하드 보일드풍의 인물 그래픽으로 실사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인 타카다 모모코의 얼굴은 끝까지 등장하지 않습니다. 게임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은 모두 도쿄일대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며, 이는 다음 시리즈에고 이어지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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