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타츠진, 타수진(TATSUJIN) 1988년 광고지

게임 광고모음|2018. 5. 16. 16:33

 

1988년 오락실 게임으로 출시된 타츠진(달인)의 광고지입니다. 전형적인 종스크롤 슈팅게임이죠. 슈팅게임의 명가 토아플랜(동아플랜)에서 제작하고 타이토에서 판매를 담당했습니다.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꽤 비쥬얼이 화려하지만 용량은 1.28메가 바이트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타이토에 퍼블리싱을 위탁해온 토아플랜은 타츠진을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를 앞세워 토아플랜 스타일의 슈팅을 확립합니다. 일본 내에서는 판매가 매우 호조였으며 그 이유로 개발자 마사히로 유게는 화면 전체를 뒤덮는 5개의 썬더 레이저의 영향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의 인기에 비해 해외에서는 타츠진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썬더 레이저 외에도본작에서 등장하는 특징적인 시스템으로는 봄버(달인 폭탄)이 있습니다. 타츠진이라는 이름대로 본작은 슈팅게임의 전문가들을 위한 고난이도 게임입니다. 하지만 달인 폭탄의 채용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면도 있습니다.

 

전멸폭탄의 시스템 자체는 토아플랜의 타이거 해리 에서 처음 등장하였지만, 버튼을 누른 후 폭탄이 발동하기까지 시간이 지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타이거 해리에 비해 버튼을 누르는 순간 폭탄이 바로 발동됩니다. 즉시 발동되는 폭탄은 이 게임에서 최초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공격용 보다는 방어 전략성을 보다 높힌 유형의 폭탄이며 이후 등장하는 거의 모든 슈팅게임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타츠진에 등장하는 썬더 레이저의 디자인은 개발자 마사히로 유게에 따르면 잠에 취해 있을때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친 충격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당시 충격으로 번개의 이미지가 홤녀을 뒤덮혔다고 합니다.

 

높은 난이도와 그것을 상쇄 시키는 폭탄 시스템의 즉강성과 강력한 임팩트는 이후의 거의 모든 슈팅게임에서 답습되는 요소로 확립됩니다.

 

 

 

 

한편 이 게임 출시 이후 토아플랜 슈팅을 포함하여 슈팅게임이라는 장르가 점점더 높은 난이도의 매니악한 게임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1992년에는 속편 "달인왕"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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