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 용호의권 - (Art of Fighting) 1992 - [1] 개봉기

Neo Geo|2019. 1. 15. 16:32

 

용호의 권 가정용 AES 버전은 SNK가 1992년 12월 11일 29,400엔의 가격으로 네오지오로 출시한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네오지오의 대표적인 캐치플레이 "100메가 쇼크"의 제 1탄이기도 하죠.


용호의 권의 게임 용량은 102메가 비트로 바이트로 환산하면 12.75메가 바이트입니다.

 

 

 

 

용호의 권은 대전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1년전 SNK가 네오지오로 출시한 아랑전설 1편과 유사한 스토리모드 위주의 싱글플레이를 우선한 게임입니다.

 

용호의 권은 SNK의 설립자인 가와사키 에이키치가 직접 프로듀싱한 게임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의 대표작으로는 쵸퍼 I, 게릴라 워, POW, 선사시대 섬 1930, 스트리트 스마트, 이카리 3, 남 1975, 사이버 립, 로보아미, 8 맨, 버닝파이트, 알파 미션2, 베이스볼 스타2, 탑헌터, 등등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를 답습하고는 있기는 하지만, 용호의권 고유의 새로운 시스템을 다수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의 일부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대전격투게임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조작체계는 용호의 권 고유의 독특한 방식을 체택하고 있습니다. 펀치, 킥, 특수동작 그리고 도발의 4버튼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수 동작은 상대방 근처에서 사용하면 던지기가 발동되며 펀치와 결합하면 대공기인 어퍼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킥과 결합시 결합 킥, 점프 중 벽에서 사용하면 삼각 점프, 공중에서는 후방공격등이 발동됩니다.

 

 

 

 

연출면에서도 캐릭터 간의 거리에 따라 캐릭터의 크기가 줌인 아웃되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가장 가깝게 접근하면 화면의 절반이상을 꽉 채운 캐릭터의 박력있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 때 캐릭터의 화면 표시 크기에 따라서도 타격시 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얼굴을 공격 받으면 얼굴이 붓거나 선글라스와 마스크가 파괴되어 외모가 변화하기도 합니다. 또한 필살기로 KO당하면 옷이 찢어진 모습에 변화가 있는 등 세세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대 CPU전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 간의 대화가 이루어져, 스토리와 인간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랑전설1편보다 스토리텔링에서 진화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대전격투게임에서는 체력을 줄이는 공격 뿐이 었지만 용호의 권은 기력 게이지와 기력게이지에 대한 공격도 세트로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커맨드 필살기를 사용할 때 자신의 기력이 소모되며, 기력이 충분할 떄 필살기의 최대 성능이
발휘됩니다. 만약 기력이 부족하면 사정거리와 위력이 저하됩니다.

 

기력을 충전하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가 되지만 버튼을 풀면 즉시 동작을 캔슬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력을 줄일 수 있는 도발 동작은 도발하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지만 이것 역시 캔슬이 가능합니다.

 

기력게이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용호의 권은 필살기의 성능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어 기력 관리가 게임공략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용호의 권의 장풍은 약펀치등의 공격에 의해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장풍 난사는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용호의 권 이후 도발 동작이 도입된 게임이 많지만, 대부분 도발 행위에 대한 게임의 영향은 없고, 대인전에서 순수한 도발을 위한것이 대부분입니다.

 

 

용호의 권은 "필살기를 넘는 초필살기"라는 개념과 명칭을 탄생시킨 게임입니다. 용호의 권에서 시작된 "초필살기는 제한된 상황에서 발동, 보다 어려운 명령입력"이라는 기본 개념은 거의 모든 2D 격투게임에서 체용되고 있습니다.


 

 

스토리


아버지의 실종 후 길거리 싸움을 직업으로 여동생과 둘이서 살아온 료 사카자키.

어느 날 사우스 타운의 누군가에게 여동생 유리가 납치되어 버렸다.

료와 어린시절부터 극한류 가라테를 배운 동문 로버트 가르시아와 함께 유리를 구하기 위해 사우스 타운으로 향한다.

 

 

용호의 권은 아랑전설1편과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대전보다는 스토리 모드의 CPU경기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CPU 전에서는 료와 로버트 2 명으로만 플레이 가능하며, 대전전 상대방과의 대화 이벤트 씬에서의 음성출력 그리고 데미지를 받았을때 얼굴 그래픽의 변화아 같은 당시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희귀한 연출들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비슷해 보이는 료와 로버트의 큰 차이는 료는 기술의 예비 동작이 크고 이후 틈이 적습니다. 반대로 로버트는 기술이 빨리 나오지만 기술발동후 틈이 크다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용호의 권은 필살기의 모션이 매우 느리고, 캔슬을 할 수 없는 대신 필살기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통상 공격은 A약펀치 B약킥이지만 A버튼후 C를 누르면 강펀치가 나가는 강약 구조입니다.


캐릭터의 기절도 일정 일정 데미지에 노출되고 발동되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랜덤함을 갖고있어, 배틀의 생생함과 현장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용호의 권에서 장풍류를 입력할때 버튼을 누르는 시간에 따라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풍(초필살 기 포함)은 장풍으로 상쇄 시기커나 타이밍을 맞추면 통상 기술로 소멸 시킬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CPU전은 적 캐릭터 등장 순서가 완전히 고정되어 있고, 2 명을 이길 때마다 보너스 스테이지가 등장 합니다.

 

보너스 스테이지의 미션을 성공하면 체력과 기력게이지를 각각 1단계 향상 시켜줍니다.

 

 

대전플레이에서는 보스캐릭터인 미스터 빅과 미스터 가라테를 제외한 모든 적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빅 스테이지에서는 미스터빅을 그리고 미스터 가라데 스테이지에서는 미스터 빅과 가라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 라운드에서 상대를 필살기로 맞추고 KO승을 하면, 평소와는 다른 연출을 보여줍니다.


이 KO승을 일반적으로 탈의라고 부르며, 킹의 경우 평소와는 다른 그래픽과 말투도 변화를 보여줍니다.이 탈의 연출은 용호의 권 2편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95에서 계승하고 있습니다.

 

 

용호의 권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일본에서는 "초 필살기 '용호 난무' 커맨드를 찾아라!"라는 이벤트가 개최되며 선착순으로 특제 트럼프가 선물 되었습니다.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이 기술의 명령은 자신의 체력이 1/4이하, 기력을 채운 상태에서 "↓, ↘,  → CA "로 의외로 어렵지 않은 커맨드에 비해 예상외의 발동 조건이 붙어 발견되는 데 이벤트 기획자의 생각보다 조금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료 사카자키

'무적의 용'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극한류 공수도를 사용한다. 모친인 로네트와 사별하고 아버지 타쿠마는 실종되어 동생 유리와 단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타쿠마가 없는 동안은 스트리트 파이터로 생계이어가며 무술 실력을 올리고 있다.

 

로버트 가르시아

'최강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역시 극한류 공수도를 사용한다. 킥이 주 특기며 이탈리아 재벌의 후계자로, 이탈리아 사투리 영어를 구사한다. (일본어 자막으로는 칸사이 사투리로 표현됩니다)

료의 절친이자 라이벌이며, 유리에게 연정을 품고 있습니다.

스티븐 시걸과 구 TV판 A 특공대 5시즌에 출연한 프랭키 산타나를 믹스해서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토도 류 하쿠

토도 류 고무술의 명수로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유리의 행방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겨루어 보기 위해 싸움을 걸어옵니다.

 

잭 터너

폭주족 '블랙 캣츠'의 두목. 거체를 살린 싸움 기술을 사용합니다.

 

리 파이롱

원숭이 가면을 쓰고 중국권법을 사용하며 본업은 약방운영입니다. 권법 스승 리 가우스쿠는 타쿠마와 함께 권법을 가르치던 전설의 권법가입니다.

 

무에타이를 쓰는 남장 여인이며,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현재 잭과 함께 미스터 빅의 수하에 있습니다.

 

 

미키 로저스

코치를 자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큰돈을 잃은 후, 고난을 극복하며 3년 만에 아마추어 권투 선수의 챔피언이된다.

그러나 깡패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상대방을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어, 프로복서의 자격을 잃은 비극의 남자. 그 사건후 무기 밀수에 가담하게 된다.

 

존 크로리

"푸른 질풍"이라는 별명을 가진 군인. 과거 파일럿이었으나 비행기 추락에서 눈을 다쳐 현재는 은퇴한 해군사관학교 교관을 하고 있다.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제임스라는 병사에게 구조를 받아 어떻게든 보답하려고 행방을 찾고 있으며, 미스터 빅에게 무기를 팔다 현재 징계 면직을 받게 된다.

 

[ 네오지오 용호의권 게임팩 개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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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exlikeus 2019.01.15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엔 가격이 비싸 엄두도 못냈던 게임인데 ㅎㅎ 이렇게 생겼었군요

  2. BlogIcon 겜맨 2019.01.15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소장하고계신가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