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 용호의권 - (Art of Fighting) 1992 - [2] 게임공략

Neo Geo|2019. 1. 21. 17:32

 

사건의 중심에 있는 3인의 사진에 불길함을 암시합니다.

용호의 권 오프닝에서는 거대 캐릭터, 음성해설, 확대축소, 큐브스핀등등 당시 대전 격투 게임에서 보기힘든 다양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용호의 권은 아랑전설1편에 비해 연출이나 기술적인면에서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SNK에서도 인기작인 스트리트 파이터2나 기존작인 아랑전설1을 답습하기보다는 새롭고 공격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SNK의 설립자이자 대표였던 가와사키 에이키치가 직접 프로듀싱한 게임이라 그런지 당시 SNK의 최대용량에 실험적인 요소들이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특히 가와사키 에이키치는 과거 폭서 출신의 경험을 살려 격투의 디테일이 다른 게임들과는 많이 다른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맞을수록 망가지는 얼굴, 기력과 파워연동, 도발, 상대와의 거리와 한방, 크로스카운터등 용호의 권은 기존 대전격투게임과 차별점이 많습니다.

 

 

아랑전설1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모드는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선택 화면은 배경조차 없는 것이 급하게 출시된 것이 아니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스토리모드에서는 적과 대전전 서로 대화를 나누며 무술영화와 비슷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거대한 캐릭터와 박력있는 사운드덕분에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용호의 권이 오락실에 처음 등장했을 때, 이 거대한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숨죽이고 감상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락실에서 유난히도 쩌렁쩌렁한 보이스와 효과음이나 타격시 비명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캐릭터간 거리에 따른 확대축소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로 기억이 됩니다.

 

 

 

 

대전격투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상대방이 패배한 후 망가진 얼굴은 용호의 권에서도 이어집니다.

 

 

용호의 권은 제작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대전격투게임보다도 상대방과 카운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 발동시 무적시간이 아주 짧거나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브루스 리, 북두의 권, 드래곤 볼과 같은 인기 콘텐츠의 기술 들을 차용하여 필살기와 초필살기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이지 이동시 주인공의 음성출력과 같은 호화로운 연출도 당시 기준으로 용호의 권만의 특징입니다.

 

 

시기적으로는 다르지만 아랑전설 1편보다 디테일해진 사우스 타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적들의 순서를 고정하여 난이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하단 공격이 없거나 필살기가 하나뿐인 캐릭터도 있습니다.

 

 

   

 

 

발매당시 대전격투게임의 필수 요소인 보너스 게임도 아랑전설1편에 비해 다양하게 발전했습니다. 용호의 권은 보너스 게임을 통해 체력과 기력 그리고 필살기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플레이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너스게임 성공시 미비하지만 체력과 기력이 상승하고, 필살기 패왕상후권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리 파리롱의 기술은 대부분 맞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최소 크기 축소 화면과 최대 크기 확대 화면은 꽤 큰차이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콘솔에서 용호의 권을 이식할 때 확대축소 기능을 삭제하는 게 보통이었고, PC엔진 같은경우 편법을 사용해서 확대축소 기분만 겨우내주기도 했습니다.

 

 

 

 

리 파이롱 같은경우 장풍계열도 없고, 동작 종료 후 헛점이 많지만, 빠른 움직임에 당황해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나쁜 동작과 함께 보이스도 비호감입니다.

 

 

킹의 등장과 함께 거리를 조절뿐아니라 장풍에 대한 방어를 생각해야 합니다.

 

 

용호의 권은 아랑전설1에 비해 캐릭터 모션그래픽이 역동적이며 박력이 넘칩니다.

 

 

등장캐릭터에 따라서 타격이나 패배시 선글라스와 같은 장신구나 의상이 파괴되는 효과도 용호의 권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킹과 같은경우 승리시 그래픽과 대사가 바뀌어 출력되기 때문에 당시 많은 이야기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용호의 권에서 도발이라는 요소는 게임공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게임개발자의 과거경력은 참신한 발상에 긍정적인 요인이기도 합니다.

 

도발로 상대방 기력을 모두 제거하면 게임난이도가 많이 낮아집니다. 역으로 플레이어의 기력이 소진되면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용호의 권의 역동적인 스프라이트 모션은 게임그래픽 파트에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를 다수 채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용호의 권 이전과 이후 모션 그래픽에 차이가 큽니다.

 

 

화면을 꽉 채우는 캐릭터와 더 고급스러워진 컬러 팔레트는 100메가 쇼크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존 크로리는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기술에서 이전 적들과는 달리 진짜 싸움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빠르고 강력한 공격 성공 이후 도발로 기력 데미지와 플레이어의 정신데미지도 함께 선사합니다.

 

 

미스터 빅은 스피드, 파워, 필살기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때 당시 아랑전설1과 용호의 권을 보면 SNK는 지면을 타고 발사되는 장풍에 대한 애착이 있어 보입니다. (테리, 기스, 토도, 미키, 미스터 빅)

 

 

선글라스를 벗으면 스킨헤드만으로는 카리스마가 다운됩니다.

미스터 빅의 목걸이, 반지, 시계의 장신구에 꽤 디테일한 정성을 들었습니다.

 

 

얼굴에 집중적으로 타격을 받아 얼굴이 엉망진창으로 멍이 들어 있습니다.

미스터 빅은 빠르고 힘찬 공격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사운드 이팩트는 다른 부하들에 비해 빈약합니다.

 

 

보스전에서 2P 난입을 하면 기존에는 선택못하던 보스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최종 보스 미스터 가라테!

 

 

료와 같은 기술을 구사하지만 기술의 파워와 스피드가 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텐구 가면의 강력한 하이킥!!

 

 

정통으로 한방!!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지금은 비밀도 아니지만 마지막 보스의 정체는 2년후 등장한 용호의 권 2편에서 밝혀집니다.

 

 

SNK 최고위급 게임프로듀서의 이름과 함께 속편을 암시하는 엔딩입니다.

 

[ 네오지오 용호의 권 게임공략 동영상 ]

 

용호의 권은 박력 넘치는 연출과 최초의 요소를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게임입니다. 도복에 나막신을 신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초현실적인 주인공이 "무기를 가진 놈이 상대라면 패왕상후권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대사는 당시 많은 패러디의 요소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금 보면 별것아니지만 특히 킹의 정체라던지 복장파괴 연출은 엄청난 이야기 꺼리였습니다. 용호의 권은 아랑전설과 마찬가지로 대전격투게임이라기 보다는 상쾌감을 중시한 액션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일격이나 한방에 날아가 기절하는 일도 발생하기에 다른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상쾌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용호의 권은 어디까지나 CPU전을 주체로한 액션게임의 연장으로, 연속기도 없고 다운 기절도 랜덤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대전격투게임으로는 맛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버튼배열은 대전격투게임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반 캐릭터는 빈약한 기술을 중보스와 최종보스를 선택하여 난입하는 경우 보스답게 막강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에 대전게임으로의 밸런스는 최악에 가깝습니다.

 

초 필살기와 현대적인 시스템, 탈의 KO와 대규모 드라마틱한 연출등은 이후 등장하는 대전격투게임에 큰 영향을 주며 대전격투게임 붐 초기의 대표작으로 일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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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Sakai 2019.01.21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즐겨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