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윙암즈 - 화려한 격추왕 (Wing Arms) 1995 - [1] 개봉기

Sega Saturn|2019. 5. 27. 21:04

 

윙암즈는 세가 새턴 초기 1995년 발매된 미션 기반의 플라이트 슈팅 게임입니다. 워낙 폭망한 게임이라 이 게임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게이머도 많지는 않습니다.

 

윙암즈는 세가에서 발매를 하였지만 T&E 소프트 개발자 출신들이 설립한 벨 코퍼레이션에서 개발 하였습니다.

 

세가 새턴 발매 이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새턴과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하였지만 제작기간이 길어져 1995년 9월에 출시를 하게 됩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는 세련된 스타일의 최첨단 전투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에이스 컴뱃이 1995년 6월 이미 발매된 상황이여서 발매 타이밍도 너무 안좋은 게임입니다.

 

늦은 발매와 2차대전의 완전한 수동 조준의 느린 구식의 플롭전투기로는 에이스 컴뱃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발매 직전 샘플판을 플레이한 세가새턴 매거진 기자 평가가 새턴 발매이래 최악의 평점을 선사하여 발매되기도전에 사망한 게임입니다.ㅠㅠ

 

 

   

 

 

이후 더 엉망인 게임들이 등장하지만 1995년 9월 까지 출시된 새턴게임중 최악의 평가를 받습니다. 난이도 또한 대단히 높아서 골수 2차대전 플롭기 매니아가 아니라면 구입할 사람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됐거나 새턴 발매이전부터 기대작이라 발매당시 구매해 즐겼을때 새턴 매거진의 평가만큼 엉망인 게임은 아닙니다. 투박한 그래픽이지만 마치 당시 세가의 오락실 기판인 시스템 32와 유사한 느낌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토리

 

2차 세계 대전 당시 추축국과 연합군에 전투장비와 대량 살상 무기 및 무기 생산시설을 납품하던 무기 제조 업체 아바론이 존재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아바론은 급격하게 수입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그들의 부와 세계 경제장악의 야망을 위해 세계대전으로 전력이 바닥난 연합국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하였다.

 

아바론에 의해 연합군의 기동부대는 괴멸되었지만 연합군 USS 엔터프라이즈가 살아남아 7인의 에이스 파일럿과 함께 아바론의 본거지로 향한다.

 

너무 성의 없는 스토리라 모르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흔치 않은 새턴용 미션스틱 대응 게임입니다. 하지만 미션 스틱을 사용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집니다.

 

 

이 윙암즈는 세가 새턴 개발팀이 제공하는 세가 새턴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최초의 게임입니다. 세가 내부의 컨슈머 팀이나 AM팀 조차도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아이러니함도 있습니다. (버파, 파바, 팬져드래군, 데이토나, 세가랠리등등 별로의 자체 라이브러리 사용) 

 

윙 암즈의 그래픽을 보면 세가 새턴 그래픽 라이브러리가 중소 개발사에게는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한 30프레임의 부드러운? 모션과 투박하지만 완전한 텍스쳐맵핑을 지원하고 넓은 3D 공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두 7종류의 전투기와 6개의 스테이지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긴 개발 기간에 비해 게임의 볼륨이 빈약합니다. 게임의 볼륨이 작아서 세이브 기능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콕핏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지원하지만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 할 수는 없습니다. 적 전투기에 꼬리가 잡히면 자동적으로 시점이 변경됩니다.

 

 

게임이 세이브 로드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아케이드 스타일로 컨티뉴를 지원하지만 컨티뉴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미츠비시 A6M 제로

그루먼 F6F 헬캣

규슈 J7W 신덴

노스 아메리카 P-51 머스탱

수퍼 마린 스핏파이어 Mk.I

록키드 P-38 라이트닝

메사슈미트 Me 262 슈발베

 

 

 

 

플레이어의 전투기 모델링은 당시 기준으로 수준급입니다. 하지만 플레이 중에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일본군 기체를 제외하면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모두 인기가 좋은 기체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P38 라이트닝을 좋아하지만 선회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게임 후반에 스테이지 클리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메뉴얼에는 초반 4개의 스테이지 공략법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지만 콘트롤이 중요한 게임이라 전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게임 메뉴얼의 마무리는 게임 어드바이스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 세가 새턴 윙암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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