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64] 닌텐도 64 (Nintendo 64)

게임기|2017. 2. 1. 15:03


최근 닌텐도에서 신형게임기인 스위치를 발표하여 먼지쌓인 추억의 닌텐도 64를 열어봤습니다.

90년대 중반 닌텐도가 슈퍼 패미콤의 성공에 안주하여 차세대 게임기의 발매타이밍을 놓친 시기

세가와 소니가 32비트기종으로 시장을 장악한후 뒤늦게 발매된지라 인지도 면에서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판매량은 전세계 3300만대 정도로 세가 새턴판매량 930만대 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미디어가 롬팩이라는 단점이 강력하지만

SGI의 64비트 그래픽 칩을 사용하여 당시 32비트 게임기와는 비쥬얼 이팩트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안티 앨리어싱, z버퍼, 포그, 트리리니어 필터링(맵소스 보간), 환경맵핑(터미네이터 2의 액체로봇 반사효과)등이

하드웨어적으로 지원됩니다.

 

 


여러가지 성능적으로 뛰어나기는 하지만

당시 트랜드인 3D대전게임 이라던지 영화와 같은 고품질 동영상을 넣을수가 없어서

닌텐도의 주요 게임이외에는주목받기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90년대 주로 새턴 플스의 격투게임이나 RPG에 지친 몸과 정신을 풀려고,

마리오카트64를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단순합니다.

본체, 콘트롤러, 전원, 메뉴얼.



AV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않습니다.



전원은 내장도 외장도 아닌 착탈식입니다.

고장교체와 걸리적 거리는 관리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출시당시 기억나는게 마리오 64의 대항마로 비슷한 시기 세가가 나이츠와 아날로그 콘트롤러를 출시 한것 같습니다.

급조한 세가의 아날로그 콘트롤러의 완성도나 내구성이 많은 비교가 되었습니다.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류의 캡콤 2D게임때문에 별도 6버튼 콘트롤러를 구매하는 문제를

 의식했는지 메인버튼이 6개로 늘었지만 캡콤의 2D격투게임이 하나도 발매가 안됐지요ㅜㅜ



콘트롤러 단자가 기본 4개를 장착하여 멀티탭 없이 2인이상의 게임을 지원되는 장점은 아주 좋습니다.

마리오 파티나 카트에서 빛을 발합니다.



인기있던 아케이드 호환기판 게임인 크루즌 USA 라던지 킬러 인스팅트같은 게임들은

N64이식버전이 너무 다운그레이드 되어 나와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RGB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장황한 주의사항들.


 

 


패키지가 단촐함을 넘어 조금 훵합니다.

특히 AV케이블의 누락이 참 불편합니다.



전면 콘트롤러 단자 4개.

온 가족의 게임을 추구하는 닌텐도 랄까요?



본체 상단의 확장포트

하이레조팩 같은 램확장이 가능합니다.



본체 하단 확장포트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의 재래 64DD로 확장 가능합니다.



후면의 전원과 Av포트



전원 아답타.



비행기 모양의 콘트롤러로 당시에는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운데 아날로그 콘트롤러와 Z 트리거의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이지만

컬러만이라도 본체와 같은 블랙이었으면 조금더 세련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콘트롤러 아날로그 스틱, 확장팩을 이용한 진동과 저장매체 연결은 이후 게임기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지요.

 


콘트롤러 후면의 확장포트.

진동팩과 세이브팩 그리고 마이크팩등을 장착가능합니다.


[ 닌텐도 64 개봉기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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