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

[FC] 기동전사 Z건담 핫스크램블 (Mobile Suit Z GUNDAM Hot Scramble) 1986 - [1] 개봉기

Famicom|2017. 8. 26. 14:26

 

반응형

[ 크기는 패미컴 패키지의 2배이상입니다. 마치 프라모델 박스같은 디자인입니다. ]


기동전사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은 건담을 기반으로한 최초의 콘솔 게임입니다.


최초의 건담 게임은 1983년 출시된 "기동전사 건담 1 건담 대지에 서다"(어드벤쳐) 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시 기종은 PC-8801, PC-9801, X-1, FM-7 



이후 최초의 건담 슈팅 액션 게임은 1984년 8비트 PC인 MSX로 출시가 됩니다.



MSX로 출시된 기동전사 건담 라스트 슈팅은 무너져 내리는 파편을 피하는 아무로 콘트롤과 건담의 콕핏에 탑승는 액션게임과 건담 탑승후 슈팅게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8비트 PC로 구현된 16색상 콕핏과 모빌슈트 표현은 많은 건담 매니아들이 원하는 수준을 한참 밑도는 레벨입니다.


[ 개발은 게임스튜디오에서 발매는 반다이 ]


1986년 반다이에서 드디어 그럴싸한 해볼만한 건담 게임이 출시가 됩니다.


콘솔게임기 최초의 건담 슈팅게임 "기동전사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 게임은 크게 3D 슈팅 모드와 2D사이드뷰 슈팅 모드를 포함하게 있습니다. 게임이 2가지 모드를 지원하다보니 그래픽분량이 많아져 롬팩용량은 1.25메가비트입니다.


3D슈팅부분에 비해 2D 슈팅부분은 게임성이나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마치 고전게임 테그저의 데드카피수준으로 보일정도입니다.


 

 


[ 측면에는 등장하는 메카들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 ]


핫스크램블은 전년도 1985년 방영된 제타건담을 소재로 주역 제타건담을 조종하여 티탄즈와 액시즈와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인 게임 디자인은 게임 스튜디오의 엔도 마사노부가 담당하였습니다.(제비우스, 드루아가의 탑, 이시타의 부활, 카이의 모험, 에어즈 어드벤쳐, 패미컴판 위저드리등등 제작) 제비우스로 일약 스타개발자가 되었던 엔도 마사노부는 1985년 이 제타건담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남코를 퇴사하고 게임스튜디오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독립했습니다.


남코는 1985년 반다이와 함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제작하지만 대실패작으로 규정하고 더 이상 애니메이션 판권물은 게임제작하지 않는다는 회사내규가 만들어져서 엔도는 독립하게 됩니다.


[ 패미컴 패키지치고는 푸짐한 구성입니다. ]


발매당시 TV광고에 개발자 엔도 마사노부가 직접 출연해 "게임 디자인의 1인자"로 내세워 홍보를 했습니다. 개발자 이름을 전면적으로 내세워 광고 한것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제비우스의 입지는 대단했다로 봐야 할거 같습니다.



사운드는 랠리X, 갤러그, 폴포지션, 드루아가의 탑, 배틀시티, 위저드리, 패밀리서킷등을 담당했던 오오노기 노부유키가 맡았습니다. BGM은 제타건담의 주제곡인 <Z시간을 넘어>,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 <별하늘에 빌리브> 3곡을 편곡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 게임이 발매되던 시기는 일본에서 비디오게임의 여명기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원작파괴적인 묘사와 낮은 게임성등 코어게이머와 원작팬 모두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고 외면 받는 상황이 었습니다.


80년대 당시 대부분의 애니메니션이나 만화 원작게임은 게이머들은 우선 구매 1순위에서는 제외할정도로 대충만든 게임들이라는 인식이었죠.


하지만 제타건담 핫스크램블은 일반 패미컴 게임박스보다 두배이상 큰 박스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띄게 했습니다.


유명 게임제작자의 TV광고 그리고 낮은 난이도로 초보자들이 클리어하기 쉬운구성으로 40만장을 판매하고 1986년 당시에는 그런대로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합니다.



본래 제작자의 의도는 3D슈팅만으로 구성하려 했지만 당시 반다이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베타테스트에서 "건담이 보이지 않는다", "적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다", "총알이 잘 맞지 않느다", "구니스가 더 재미있다!"등의 불만으로 급하게 테그저나 구니스와 같은 사이드뷰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난이도를 낮추어 출시 했다고 합니다.



- 스토리 -


인류가 넘쳐나는 인구를 우주에 이민시켜 터전을 잡은지 반세기가 흘었다.


우주세기 0079년


지구에서 가장 먼 우주이민지 사이드 3은 지온공국으로 선포하고, 지구연방정부에 독립전쟁을 선포한다.


우주세기 0087년


지온공국독립전쟁은 1년 만에 지구연방군의 승리로 종결된다. 그로부터 7년간의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인간중에 엘리트 의식을 갖고 지구권을 손에 넣으려는 집단 <티탄즈>가 생성된다. 티탄즈와 지구연방정부의 결탁에 반지구연방정부활동조직 <에우고>와 싸움이일어나게 된다.


이 게임에서 에우고 제타건담의 파일럿 카뮤비단이 되어 싸우게 된다.


 

 


[ 게임의 3D파트 지상작전과 우주작전에 대한 설명 ]


80년대 당시 2D스프라이트를 이용한 전형적인 3D 표현 방법입니다.


스페이스 헤리어나 아웃런 애프터버너를 생각하면 되지만 패미컴 사양이 낮아서 퀄리티가 나오지가 않습니다.


[ 2D 파트 요새 내부 ]


급하게 추가된 사이드뷰 파트입니다.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 그래픽은 좋습니다.


의외로 스크린샷은 구매욕을 높일만합니다.



등장 메카닉들 당시 최신작인 제타건담을 체험해 본다는 것은 건담팬이라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3D파트에서는 16종의 메카닉이 등장합니다. 2D파트에 등장하는 메카닉은 소개 자체가 없습니다.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 파이널편 선물에 대한 광고가 뒤에 붙어 있습니다.



커다란 컬러 게임 메터리얼외에 작은 일반적인 패미컴 메뉴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이널 편은 제작자가 의도한 제타건담 핫스크램블 완전판입니다.


사실 파이널 편이 가장 먼저 제작이 되었습니다.


제작자 엔도가 건담 팬으로 제타건담게임을 만들고 싶어 거의 혼자 제작하여 반다이에 게임화를 입안할때 사용한 데이터입니다. (과거의 제비우스도 복잡한 설정부터 디자인 프로그램등 거의 대부분을 혼자서 완성 했습니다. 그 덕분에 업계에서는 게임의 신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파이널편은 롬팩 자체는 실버 맥기로 출시가 되었고, 오직 3D파트만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준 마커도 조작에 따라 어느정도 움직이며, 적이 편대 비행후 산개하는등 높은 난이도와, 파손부위의 그래픽 표현, BGM도 정식버전과 곡조가 다릅니다.


 

 


파이널편은 1000개 한정으로 비매품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덕분에 현존하는 비디오게임중에 가장 비싼가격에 거래되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알팩이 대락 250만원 이상입니다.)



핫스크램블은 파이널편에 비해 점수창이나 정보창이 아주 간략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역시 저연령층을 겨냥한 수정작업때문으로 보입니다.



요새전투 부분도 매스테이지 거의 동일한 루트로 진행하면 보스에 도달 합니다.



메뉴얼 뒷면에는 아버지 어머니께 반드시 읽어야 할 주의 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평은 제타건담의 대기권 단독탈출, 코어 파괴가 궁극적인 목표, 디오의 대량 출현, 전혀 다른 스토리진행등 원작파괴적인 부분과 단조로운 플레이 드루아가의 탑과 비교해서 엔도답지 않은 낮은 게임성으로 대부분 부정적인 평이 많았습니다.



잡지사 평가로는 패미컴 매거진에서 30점 만점에 18.67점을 받았습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개봉 동영상 ]

 

반응형

 

 

댓글()